‘글로벌 넘버원’ 목표···경쟁력은 자신
코스모닝 라운지-CJ 제일제당 뷰티소재사업팀 임석원 부장 “CJ 제일제당이 가지고 있는 생산 기술력 기반을 통해 다른 원료 기업들과의 조화를 이뤄 국내 화장품 원료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 넘버 원 기업으로 성장해 K-뷰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CJ 엔그리디언트’라는 브랜드로 화장품 원료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CJ 제일제당 뷰티소재사업팀 임석원 부장은 대부분 해외 원료를 수입해 화장품을 제조하는 국내 화장품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 원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장기간 사업 검토 끝에 화장품 원료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CJ 제일제당이 잘 할 수 있는 부분과 한국 화장품 시장에서 필요 되는 부분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심 끝에 CJ 엔그리디언트 론칭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임 부장은 “과거 CJ 제일제당이 설탕을 제조하기 시작한 것도 사업을 통해 수익만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과 국가에 기여를 하고자 하는 정신이 담겨있었다. 이번 CJ 엔그리디언트 론칭 역시 같은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러한 기업정신에 근간한 출발임을 강조했다. 원료가 아닌 화장품 자체를 생산해 한국 화장